[센트OS 대안으로 또 다른 RHEL 클론을 선택해선 안 되는 이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으나 레드햇 '홍보성'이라는 느낌이 드는 기사.
RHEL의 클론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인 클론 개발팀들의 불확실성은 많은 오픈소스팀이 가지는 문제이나 그런 문제를 똑같이 가지고 있었던 CentOS가 보여준 성과는 그런 지적이 별의미가 없다라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기업인 레드햇 제품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이유로 대부분의 오픈소스가 가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아이러니한 것.
CentOS를 사용하던 소규모 기업들이라면 데비안 계열을 검토하는 것을 추천. 레드햇이 RHEL 클론들을 허용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해 이번 CentOS와 같은 일을 또 겪게 될 수 있기에 상업용 배포판을 쓸 생각이 없다면 데비안이 RHEL 클론들보다 더 괜찮은 대안.
[스레드, 16시간 만에 3천만 명 가입…게이츠·윈프리도 계정 오픈]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할 수 있으니 초반 돌풍은 당연한 것. 메타가 인스타그램 인수이후에 성공한 서비스가 없다라는 것을 생각하면 흥행여부는 좀더 지켜봐할 듯한 스레드.
[새 이동통신사 등장할까…‘서비스경쟁’ 나설 제4 이통사·알뜰폰 육성]
전자나 자동차 부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내수시장이 작은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지원해 한 시장에 메이저 플레이어를 4개 만드는 것은 돈 낭비. 알뜰폰만 잘 키워도 이통사들의 견제 효과는 충분할 것. 다만, 이를 위해서 이통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이통사는 알뜰폰 시장에서 철수하게 해야 한다.
[에버노트에 남아있던 기존 직원들 거의 모두 정리해고]
한때 정말 주목을 받았던 서비스이고 나도 '외부 기억장치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이 사용했던 에버노트의 몰락.
로그인해야만 트윗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을 다시 예전 방식으로 전환. 메타가 출시한 스레드로의 이용자 이탈 방지라는 해석.
실망이야, 머스크. '스레드건 머건 나는 나의 길을 갈끄야!'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