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알고 있는 삼성과 내가 알고 있는 삼성이 다른 기업인 듯. 변화와 혁신은 사라졌고 제품은 평범해졌다? 삼성은 혁신적인 기업인 적이 없다. 흔히 비교되는 소니가 기술력 자랑이 지나쳐 이상한 제품들을 만들었던 것과는 달리 삼성은 굉장히 무난하지만 만듦새가 좋은 제품은 만드는 기업이다.
지금 삼성이 모바일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은 혁신이 사라져서가 아니라 모바일 시장이 삼성의 장기인 하드웨어 완성도만 가지고는 리더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 거기에 삼성의 아재 이미지도 한몫하고 있고.
[‘세계 최초 노트북 출시’ 日대표기업 도시바, 연내 상장 폐지 전망]
‘일본산업파트너즈’(JIP)의 도시바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절차. JIP는 기업 가치가 올라가면 재상장 계획.
어떤 유튜버가 이야기한 것처럼 망한 유명 일본 브랜드 - 소니 바이오, 올림푸스 카메라 - 처리 전문 펀드인 것 같은 JIP.
[밸브 "스팀덱2 출시 멀었다"…최소 2025년 예상]
스팀덱의 완성도는 좋지만 역시 콘솔과는 다른 PC라는 플랫폼 특성상 몇년동안 같은 기기를 유지하기에는 성능이 문제. 내년에 약간의 개선 사항이 있는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다양한 발견의 재미야 말로 검색의 존재 이유다
이 말은 전문가들이 흔히 빠지는 지식의 함정이라는 생각. 과연 일반인들도 검색을 다양한 발견을 위해 사용할까? 그냥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 지금 무언가를 알고 싶어 검색을 하는 것이고 검색엔진이 좀더 단순하게 답변해 쉽게 그 답을 알수 있기를 원하지 않을까?
생성AI가 과대포장된 면이 있지만 지금까지 당연시했던 구글 스타일의 검색 서비스에 변화의 바람을 만들 수 있다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