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픽셀이 출시될때마다 나오는 비슷한 기사. 그리고, 여전히 엉뚱한 소리를 한다.
넥서스 시절부터 구글 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이야기하자면 픽셀이 대중화되지 못한 것은 구글이 만드는 폰에 기대하는 아이폰과 같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시너지'가 없었기 때문.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 그냥 폰의 완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구글이 만들었는데 제품의 완성도가 좋았다? 마케팅을 적게했어도 지금보다는 많이 팔였을 것이다.
[머스크, X 유료화 시동…"구독 서비스 2종 곧 출시"]
머스크가 곧 출시할 구독 서비스에 대한 트윗을 올림. 하나는 광고가 있지만 저렴하게 모든 기능을 제공. 다른 하나는 더 비싼 대신 광고가 없는 서비스.
과연 현재 엑스 사용자는 부분유료가 된 SNS를 계속 사용할 것인지 흥미로운 실험(?).
[SK텔레콤, 11월 5G 단말에도 LTE 요금제 허용한다]
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이 5G 단말에 LTE 요금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합의하고 약관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 국감이 끝난 이후인 다음 달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
코레일 승차권 예매 기능을 토스 앱에서 제공. '전체 -> 교통 -> 기차 예매하기' 메뉴. 토스 앱에서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쏘카 45% 할인권을 제공. 연내 SRT 예매도 추가할 예정.
카카오 서비스를 사용할 이유를 하나 줄여준 토스.
[쿠팡플레이 국내 1위 도약, 단순히 끼워팔기 전략 때문일까?]
쿠팡플레이가 끼워팔기만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수 1위를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의 논리가 약한 글. 같은 끼워팔기의 예로 든 다른 서비스들은 키워팔기라기 보다는 제휴. 쿠팡와우 멤버십의 혜택 중 하나로 인식되는 쿠팡플레이와는 다른 것.
물론, 쿠팡플레이가 OTT들의 늪이 되고 있는 자체 제작 콘텐츠보다는 일정 수준이상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스포츠 중계에 집중한 것은 좋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