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C-V' 꽂힌 삼성…美 'AI 칩' R&D 조직 확대]
읽으면서 실소가 나오는 기사입니다. ARM에서 벗어나려는 기업들이 RISC-V에 투자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나 ARM과 비교해 아직은 기술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인데 이것을 가지고 갑자기 엔비디아와 경쟁할 AI 칩을? 그것도 모바일 AP 시장에서조차 퀄컴,애플에 밀려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삼성이? 국내 대표기업이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에 대한 보도는 좋으나 삼성찬가스러운 기사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강원도 고성군 등 농어촌 432개 읍·면 지역에 5G(5세대 이동통신) 공동망을 추가로 깔면서 5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됐다.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지 5년 만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일단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모두 5G 망이 깔렸다고 합니다.
[돌아온 모토로라...KT 상반기 중 판매, 30만원대 후반 예상]
KT가 자사 온라인몰인 KT닷컴을 통해 모토로라의 ‘엣지 40 네오’ 모델을 올해 상반기 중 단독출시할 예정입니다. 얼마전 하이마트를 통한 독점 공급도 그렇고 모토로라가 국내시장에 생각보다 진심인 것 같은데 삼성,애플의 이지선다 시장을 벗어날 수 있으니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네이버 '당일배송' 시작했다…탈쿠팡 고객 유혹, 구독료도 인하]
네이버는 물류 솔루션 ‘네이버 도착보장’을 통해 당일배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S)이 연동된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 중 절반 정도. 구매자들의 빠른 배송 요구가 많은 화장지, 분유, 조미료, 소스 등 일상 소비재와 패션 카테고리 상품들이 대상이다. 만약 제때 못 받으면 보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서울·경기도를 중심으로 시작해 내년부턴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제는 아마존이 특정 상품군의 일정 금액이상의 주문에 대해서는 국내 무료배송 정책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네이버가 당일배송을 시작했습니다. ‘1위 쿠팡’으로 정리가 되는 듯했던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다시 요통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