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AI에 급한 빅테크들

 

["AI 안전은 뒷전"…美 빅테크, 잇따른 구설수로 명성 '흔들']

구글은 검색에 도입한 ‘AI 오버뷰’의 잘못된 결과로 비난을 받고 있고 오픈AI는 AI의 안정성 문제에 대한 사내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IT 부분에서 AI의 문제는 AI 자체보다는 기업들이 지금 밀리면 끝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주위를 보지 않고 그냥 달리고 있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밀리면 끝이다라는 것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AI 기술이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우려스러운 상황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밀리의서재 'e북 리더기' 나온다…KT 결합상품으로 록인 효과 기대]

KT 지니뮤직에 인수된 ‘밀리의서재’가 전용 이북리더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밀리 이북 리더기(Millie Ebook Reader)’라는 이름으로 지난 달 30일 적합성 인증 평가를 받았으며 제조 및 AS는 아이리버 제조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담당합니다. 밀리의서재쪽에서는 ‘KT의 통신 결합 상품으로 이북 리더기를 출시해 KT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탈 엔비디아"...구글·MS·메타·AMD·인텔까지 다 뭉쳤다]

AI 칩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IT 기업들이 '울트라 가속기 링크(Ultra Accelerator Link·UA링크) 프로모터 그룹'이라는 새로운 협력 조직을 구성하고,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NV링크’와 경쟁할 AI칩 연결 기술 표준 개발을 추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