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X vs. 코어 vs. M3” 초기 벤치마크로 본 CPU 승자는?]

시장분석업체 시그널65가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된 서피스 노트북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인텔 12세대 노트북 CPU를 탑재한 서피스 랩탑 5, 인텔 코어 울트라 7 메테오 레이크가 탑재된 MSI 프레스티지, 애플의 최신 M3 맥북 에어, 퀄컴이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SQ3 칩이 탑재된 구형 서피스 프로 9 5G와 비교하였습니다.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뛰어난 배터리 사용시간과 기본적인 작업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그래픽쪽에서는 비교대상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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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그대로이기에 변경점이 기대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메모리가 16GB에서 24GB로 증가, 배터리 용량이 40Wh에서 80Wh로 증가, 무게 역시 기존 608g에서 678g으로 약 70g 정도가 증가,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정도입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100달러가 높은 799달러입니다. 변경사항 중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배터리의 증가정도라고 생각하기에 과연 100달러를 더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