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정부,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 후보 자격을 취소 예정

 

[끊겨버린 제4이동통신...수익성 없는데 정부가 밀어붙이다 좌초]

정부가 약속한 자본금을 납입하지 않는 등 이행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제4 이통용 주파수를 낙찰받은 스테이지엑스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뉴스입니다. 국내처럼 작은 시장에서 이미 3개 대기업이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는데 4번째 플레이어가 가능한지와 중소업체들의 컨소시엄이 과연 대규모 투자를 할 여력이 있는지 등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한번 이렇게 끝났습니다.

[“스마트폰 노예가 되지 않겠다”... 굳이 ‘멍청한 전화’ 찾아 나선 사람들]

전자 업계에선 단순한 기능만 갖춘 피처폰이 출시되는 중이다. 올해 초 스위스 기반 회사인 펑크트(Punkt)는 영국에서 750달러(약 103만 원)짜리 피처폰을 선보였다. 해당 휴대전화는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기능, 컬러 액정을 지원하지 않는다. 휴대전화의 본질인 통화에 집중했고, 텍스트 위주의 화면을 제공하며 문자 메시지 외에 달력, 시계 기능만 갖췄다.

터치 기능도 없는 피처폰이 100만원?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지 않는 대신 피처폰 제조사의 호구가 된 느낌인데요?

[‘몰락한 리니지 왕국’...엔씨소프트, M&A로 위기 극복 선언]

아직은 돈은 많은 엔씨가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지만 인수한 IP와 회사에 리니지가 묻으면 변한 것 없이 돈만 낭비한 모양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엔씨가 변할 의지가 있느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