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리코, 필름 카메라 PENTAX 17 정식 발표

 

[리코, 필름 카메라 PENTAX 17 정식 발표]

디지털 카메라조차 스마트폰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시대에 필름 카메라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것도 어디 득보잡 업체가 만든 토이 카메라가 아니라 일본 리코에서 펜탁스 브랜드로 출시를 하였습니다. ‘PENTAX 17’은 35mm 필름의 절반을 사용하는 하프 사이즈 포맷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를 일반적인 가로 방향으로 놓고 촬영을 하면 스마트폰처럼 세로가 긴 사진으로 찍힙니다. 필름 카메라에 특별히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배터리와 필름을 넣고 레버를 당기는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집에 있던 필름 카메라가 생각나 미소를 짓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라인야후 "네이버와 일본 내 서비스 위탁 종료"]

라인야후 CEO가 주주총회에서 사내 시스템 및 서비스 부분에서 네이버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라인을 얼마나 비싸게 받고 팔 수 있느냐만 남은 분위기 입니다.

[글카 팔아 세계 1위? 엔비디아, MS·애플 꺾고 시총 1위 등극]

드디어 엔비디아가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지 약 2주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꺾고 시총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엔비디아의 시가 총액이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미국의 대표 기술주가 애플에서 엔비디아로 변한 것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Q 국내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도 플래그십 판매 증가]

한국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전체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플래그십 제품군의 점유율은 14.1% 증가하여 73.7%를 기록했다라는 것입니다.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재품군이 플래그십? ‘플래그십’이라는 단어가 어색한 통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