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애플, 아이폰에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적용 가능성

 

[애플 아이폰16 '교체형 배터리' 적용 가능성, 유럽연합 규제 맞춰 신기술 개발]

애플이 2027년부터 적용되는 EU의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재활용하기 쉽게 설계하도록 요구하는 규제에 맞추어 아이폰16 일부 모델에 배터리를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처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를 보면 예전처럼 쉽게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배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권고사직, 기업 분할로 시끄러운 엔씨…내부 상황 어떨까]

엔씨가 ‘사업의 전문성 향상 및 핵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야기하면서 ‘QA 부문’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것을 공시했는데 이를두고 엔씨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말이 기업분할이지 해고를 목적으로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와함께 경직된 기업문화까지 외부로 알려지는 등 최근 좋은 소식이 없는 엔씨입니다.

[갈수록 커지는 유튜브 파급력…"미디어 업계 전략 세워야"]

시청률 조사 기업 닐슨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커넥티드 TV와 기존 TV에서 유튜브가 전체 시청률의 거의 10%를 차지하였습니다. 모바일만이 아니라 거실 TV에서도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디즈니의 경우는 내부 전략 회의에서 유튜브에 대해 '매일' 논의하면서 디즈니플러스에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빛 못보고 사라진 LG롤러블폰, 중고장터서 400만원에 팔려]

엘지가 프로토타입만 제작하였던 롤러블폰이 중고장터에서 200~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엘지의 스마트폰 시장철수 판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까지도 엘지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엘지의 스마트폰 철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