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AI 전력 폭증에 커지는 ‘넷제로 회의론’

 

[AI 전력 폭증에… 빅테크서 터져나온 ‘넷제로 회의론’]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총소비전력량이 2026년 1000TWh(테라와트시) 이상으로 2022년보다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른 흐름 때문에 몇년안에 넷제로(net zero·탄소 중립)를 실현하겠다고 이야기했던 구글과 같은 빅테크들의 목표가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 합니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판매량 급증]

전기차 시장에 대한 회의론들이 많지만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의 2분기 판매량은 예상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2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40% 증가했다고 발표하였으며 도요타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미국에서 두 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윈앰프 디자인을 현실에 재현했다]

멕시코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로드리고 멘데스가 미디어 플레이어 윈앰프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한 음악 플레이어 린앰프(Linamp)를 제작하였습니다. 세상은 넓고 괴짜는 많다? 개인이 제작한 것이기에 좀 무리일 것 같지만 물리적인 버튼들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있는 디자인입니다.

[마스토돈, 기사 바이라인 표시 기능 추가]

마스토돈이 기사 링크를 공유할때 해당 기사의 저자를 표시해주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현재는 더 버지, 맥스토리, 맥루머스 등 일부 해외 매체에 적용돼어 있는데 아직은 웹사이트쪽에서 마스토돈쪽에 요청을 하면 수동으로 적용해주고 있지만 추후 자동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토돈에서 만든 새로운 메타태그를 기사 페이지에 적용하면 됩니다.

[美 통제에 커지는 中 엔비디아 칩 밀수 시장…"유학생까지 동원"]

미국의 수출금지로 엔비디아 칩의 공급이 막히 중국에서 관련 밀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규모 공급은 힘들지만 스타트업이나 연구소 정도의 수요를 대상으로 선주문을 받고 1~2주 안에 배송을 해주고 있는데 가격은 꽤 높은 편으로 시장에서 보통 1만달러와 2만5000달러에 판매되는 있는 A100와 H100이 2만2500달러와 3만24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