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을 발의한 이유에 대해 박충권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앱마켓 사업자가 자사 앱마켓을 통한 매출액, 다운로드 수를 기준으로 발표하는 앱의 순위가 해당 앱의 매출이나 다운로드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앱 개발자는 매출액 또는 다운로드 수 분산을 막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일부 앱마켓에만 입점하는 악순환이 발생해 시장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순위 노출이 공정한 시장경쟁을 해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과 함께 앱 사이드로딩 관련 법안도 발의하였다고 하는데 글세요… 저의 경우 애플과 구글처럼 OS 개발사가 운영하는 앱마켓이 독점이슈가 있지만 ‘보안’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 독점을 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접하는 보안문제 뉴스가 앱 설치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피싱관련 뉴스인데 아이폰이 이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점을 통해 생기는 문제들은 서드파티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고민해야한다라는 생각입니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국가의 모든 자원을 올인한 아폴로 프로젝트와 현재의 자율주행 개발을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연산능력을 자동차에 탑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 손에 있는 스마트폰의 연산능력이 20년전 최고성능의 슈퍼컴 수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불필요한 의문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레노버, 태블릿 '탭 플러스' 출시.. 가격 29만9000원부터]
디자인부터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태블릿인데 AP인 G99인 것이 좀 아쉬운 구성입니다. 라이트한 게임만 할 생각이라면 아직은 쓸만하겠죠. 11번가, 지마켓,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빽다방 커피 100잔!… 알뜰폰 ‘이색 요금제’로 경쟁]
지난달 초 알뜰폰 ‘U+유모바일’은 ‘빽다방 요금제’를 출시했다. 통화·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와 더불어 매달 빽다방 아메리카노 쿠폰 4장을 주는 요금제로, 25개월간 총 100장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이런 요금제에 미끼 상품으로 많이 보이는 스타벅스 쿠폰이 아닌 빽다방. 왠지 ‘알뜰폰’이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요금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