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천리안, 39년 만에 서비스 종료

 

[천리안, 39년 만에 서비스 종료...PC통신 모두 '역사 속으로']

처음 기사 제목을 봤을때 ‘응? 뭐지? 설마 PC통신이 아직도 살아있었나?’했었는데 미디어로그라는 회사가 ‘천리안’ 브랜드로 포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네요. PC통신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천리안이 포탈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것을 미디어로그가 인수한 것이라 우리가 생각하는 PC통신 천리안이 끝난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천리안을 끝으로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 국내 4대 PC통신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여당 '매출랭킹 금지법' 추진, 정부와 업계는 난색]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발의한 앱마켓 사업자가 매출 순위를 매기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국회 전문위원과 정부, 업계 모두가 반대 의견을 표시하고 있어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배달의민족, 중개수수료 인상 카드 만지작]

다른 경쟁 서비스에 비해 배민의 중개수수료가 낮다고 해도 포장수수료와 배민클럽으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배민의 최근 서비스 수익관련 정책들은 좀 과한 느낌입니다. 정말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의 압박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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