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EU, 엑스의 ‘파란 마크 표시’ 위법 결론

 

[EU, “엑스 ‘파란 딱지’ 정책 불법” 잠정 결론]

EU 집행위원회가 엑스의 ‘파란 마크 표시’ 정책관련해서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위반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엑스 측에 통보하였습니다. 집행위는 엑스의 ‘파란 마크’가 업계 관행에 부합하지 않으며, 사용자를 속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돈만 내면 누구나 계정 옆에 이 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식으로 바뀌었지만 똑같은 아이콘을 사용해 마치 ‘인증 계정’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착각을 줄 수 있다라는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결과는 예비조사이기에 엑스는 관련 입장을 서면으로 회신할 수 있으며 EU 집행위는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과를 내리게 됩니다.

[배민이 변했어요…"점주 수수료 40%대 인상" 쥐어짜는 모회사, 왜]

최근 배민이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는 이유가 배민의 성장세가 줄어들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려는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의지라는 기사입니다. DH가 지난해 배민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이 4127억원인데 이는 배민의 이익잉여금 72%라고 합니다.

[IOC, 제 1회 e스포츠 올림픽 내년 사우디서 개최]

사우디가 e스포츠 월드컵에 이어 2025년 첫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개최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IOC와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 위원회는 12년간 협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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