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애플, 유럽에서 아이폰의 기본 앱 삭제 허용

 

[애플, 유럽에 또 백기...사파리·앱스토어·카메라 등 앱 지울수 있게됐다]

유럽의 빅테크 규제로 유럽 한정이지만 애플 제품들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유럽 아이폰 이용자들은 애플의 브라우저인 ‘사파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고 앱스토어·사진·카메라·메시지 앱 등 기본 앱을 삭제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로 도로 폐쇄…美 당국 "배터리 위험 조사"]

테슬라의 전기트럭이 고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갓길 옆에 있던 나무와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인해 고속도로가 16시간동안 폐쇄되었습니다.

[“카톡은 부장님과 대화할 때만 써요”…한국 MZ 빨아들인 앱 뭐길래]

외산 플랫폼의 경우 청소년 유해 콘텐츠, 가짜뉴스 등 대응이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 문제가 되는 콘텐츠에 대한 심의가 한국 지사가 아닌 해외 본사에서 이뤄지고 있는 데다, 전 세계적으로 유해 콘텐츠가 워낙 많다 보니 대응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청소년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차단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그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기사의 ‘외국 플랫폼 쏠림현상 심화’라는 부분을 보면서 일본이 네이버에게 라인야후 경영권을 매각하라고 압박하면서 내세웠던 논리가 생각납니다. 분명 차이가 있는 일들이지만 외국 서비스를 공격하고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포인트가 비슷하다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