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카카오모빌리티에 724억원 과징금…"타다·우티 방해" ]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5월12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우티·타타·반반택시·마카롱택시 등 4개 경쟁사에게 영업상 비밀을 실시간 제공하는 제휴계약 체결을 요구했다. 이를 거절하면 해당 회사 소속 가맹기사가 '카카오T'의 일반호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해당 과징금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의 2배정도라고 하는데 그 정도의 과징금을 맞을만한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해도 택시호출 서비스 1위 업체가 가맹택시 사업까지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합니다.
[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게임 글로벌 라이선스 확보 ]
크래프톤에게는 닌텐도의 포켓페어 고소가 최악의 뉴스였을 것 같습니다.
[ 쿠팡이츠, 이용자 900만 눈앞…배민·요기요는 감소 ]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 사용자 수가 899만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배민은 아직까지는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로 60%정도의 점유율을 지키고 있지만 역시 쿠팡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요기요는 힘들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