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싱글 플레이 게임을 더 선호하는 게이머들

 

[ 게임 이용자 53%가 "멀티보다 싱글 게임 좋아" ]

영국의 리서치 기업 MIDiA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의 약 53%가 싱글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16-24세까지는 온라인 PVP 게임을 더 좋아하고, 이후 25세부터는 싱글게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멀티 플레이를 레드 오션으로, 싱글 플레이는 블루 오션으로 표현하면서 싱글 플레이에 더 많은 리소스를 할당해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블루 옵션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이 존재하는지 의문이고 게임사에서 멀티 플레이 게임에 집중하는 것은 한번의 매출로 끝나는 싱글 플레이 게임에 비해 멀티 플레이 게임은 일단 자리를 잡으면 꽤 오랫동안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中, 기지국 연결 없이 통화하는 폰 잇단 출시 ]

7일 중국 비보는 오는 14일 '비보 X200' 시리즈 스마트폰을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이 시리즈에 독자 개발한 '킬로미터(km) 수준 무(無) 네트워크 통신' 기술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수 km 떨어진 거리에서도 네트워크 신호없이 기기간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무전기? 중국 제품들을 보면 다른 나라 회사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않는 기술들을 차별화 포인트로 생각하고 도입하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초고속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가 그런 경우들인데 이것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 정부 “中 틱톡, 정보통신망법 위반 가능성 있어…조처할 것” ]

틱톡이 마케팅·광고 수신 동의에 해당하는 부분을 '선택 동의'로 하지 않는 등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부가 관련 사항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