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AI에 관한 ‘국가 안보 각서(NSM)’에 서명하였는데 이 ‘국가 안보 각서’는 미국 대통령이 긴급한 국가 안보 사항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침을 정부 부처와 기관에 전달하는 공식 문건이라고 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각서는 AI를 외국 적대 세력의 감시나 도난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국가적 자산으로 취급한다”며 “초기 핵무기를 대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논평하였습니다. 얼마전 보았던 이제는 우리나라의 한강의 기적과 같은 일이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 이유로 AI 기술격차를 이야기하는 유튜브 영상이 생각나는 기사입니다.
[ 웨이모, 7.8조 투자 유치..."테슬라 로보택시와 차원 달라" ]
옵티머스를 원격조정을 하는 것처럼 아직은 부족한 기술을 이슈 몰이로 커버하고 있는 테슬라와는 달리 꾸준히 실제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에서 앞서가고 있는 웨이모입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테슬라와 경쟁하는 상황이 오면 차량의 자체 개발 및 생산 능력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 "독점에 저항" vs "즐기려면 돈 내라"…유튜브 '망명' 꼼수 막힐까 ]
구글을 두둔할 생각은 없으나 도둑의 것을 훔쳐도 도둑질은 도둑질이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