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됐던 닌텐도의 소송, “팰월드 '이것'이 문제” ]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가 닌텐도가 제기한 소송의 핵심 내용들을 공개하였습니다. 닌텐도가 문제삼은 것은 ‘포획 방식, 포획한 몬스터를 활용한 전투, 그리고 몬스터를 이용한 탑승과 이동 등의 상호작용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특허를 분할하는 등 소송에서 거의 패한 적이 없는 닌텐도의 준비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 네이버, 내년 '네이버플러스 쇼핑' 단독 앱 내놓고 쿠팡과 정면 승부 ]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별도의 앱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있는 경영진들의 발언 내용도 그렇고 검색의 하위 서비스가 아니라 제대로 이커머스를 해보겠다라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네이버입니다.
[ 아마존, 앤트로픽과 재투자 협상..."조건은 GPU 대신 자체 칩 사용" ]
현재 아마존과 앤트로픽이 수십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논의하고 있는데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칩인 트레이니엄을 앤트로픽이 최대한 많이 사용하길 요청하고 있지만 앤트로픽은 엔비디아의 GPU를 선호하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만일 이번 투자가 합의된다면 양 사의 관계는 MS-오픈AI처럼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