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윈도우 리콜의 프라이버시 문제 분석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윈도우 리콜 프라이버시 집중 해부 ]

기사에서 정리한 정식 출시된 윈도우 리콜의 변경된 부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리콜을 켜도록 선택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리콜이 꺼져 있다.
  • 리콜은 기본적으로 암호, 신용카드 정보,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필터링한다.
  • 리콜을 사용하려면 윈도우 헬로 인증을 사용해야 스냅샷에 액세스할 수 있다.
  • 리콜의 데이터는 VBS 엔클레이브에서 안전하게 암호화되므로 다른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이 액세스할 수 없다. 키는 윈도우 헬로를 통해 인증할 때만 릴리즈된다.
  • 관리되는 비즈니스 PC에서는 기본적으로 리콜이 비활성화된다. 기업이 사용하도록 선택해야 하며, 직원이 마음대로 리콜을 활성화할 수 없다.

리콜의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기사의 의견은 리콜이 다른 보안문제와 비교해 더 문제다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기능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면 일반적인 예측에는 없었던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에 필요하다고 해도 기능을 한동안은 활성화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 이스트먼 코닥, 필름 수요 대응 위해 공장 현대화로 일시 가동 중단 ]

‘올해가 2024년 맞지?’하면서 날짜를 다시 확인하게 하는 뉴스입니다.

[ 무르익은 中 전기차 생태계… 샤오미·화웨이까지 질주 ]

중국 게임계가 미국과 일본이 꽉잡고 있는 PC와 콘솔시장이 아닌 모바일에 집중해 기술력을 키웠던 것처럼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에 올인한 중국의 선택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 요즘 중국 전기차 산업인 것 같습니다. 배터리 기술의 한계로 전기차 흐름이 주춤하기는 하지만 ‘거봐. 전기차는 안된다니깐’하는 기존 내연기관 제조사는 정신차렸을 때는 중국 제조사들에게 시장을 다 빼앗긴 이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