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애플도 부담스러운 TSMC 2나노 웨이퍼당 가격

 

[ “TSMC 2나노 웨이퍼당 4400만원”… 애플 마저 가격 부담에 양산 시기 ‘저울질’ ]

대만 경제일보는 “TSMC 2㎚는 수율이 60% 이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웨이퍼 장당 3만달러(약 4400만원)를 지불해야할 수도 있을 만큼 비싸다”며 “TSMC가 공정 가격을 낮추는 등 효율적인 공정 운영을 위해서는 충분한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잘모르는 분야이지만 가격이 엄청나긴 하네요. 이런 가격부담으로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에 탑재될 AP에 2㎚가 아닌 3㎚ 3세대(N3P) 공정을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고 합니다.

[ 노벨상 수상자 힌튼, 오픈AI 영리 기업 반대에 합류...연합 전선 구축 움직임 ]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얼마전 비영리 단체 인코드가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 중단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힌튼 교수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메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AI 계정' 확대 계획 ]

메타가 맞춤형 AI 캐릭터와 챗봇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 'AI 스튜디오'(AI Studio)를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하고 AI 캐릭터 계정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기사를 보면서 생긴 의문은 AI 계정들이 많아지면 페북이나 인스타를 ‘소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가 되면 그냥 챗봇 서비스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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