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리눅스재단과 크롬 브라우저 중립 지대 구축 ]
구글이 리눅스 재단과 함께 오픈소스 크로미엄 프로젝트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생태계 내 프로젝트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크롬 기반 브라우저 지지자(Supporters of Chromium-Based Bowsers)’란 명칭의 새 이니셔티브를 창설하였습니다. 반독점 소송으로 크롬을 매각할 위기에 처한 구글이 크롬 개발의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과거 빌 게이츠를 CEO에서 물러나게 한 MS의 반독점 소송이후 가장 흥미로운 IT관련 재판이 되고 있습니다.
대회 종목 중 하나인 ‘크레이지 택시’가 락 밴드들의 음원을 OST로 사용했는데 대회에서는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이를 피하기 위해 실제 밴드를 초청해 라이브로 OST를 연주했다고 합니다. 저작권 때문이라고 하지만 대회 흥행에는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 보안 전문 'USB-C' 아이폰 해킹 위험성 지적 ]
USB-C 포트를 사용하는 아이폰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 기능을 관리하는 컨트롤러 칩을 대상으로 한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리적 연결이 필요하기에 일반인보다는 언론인이나 정부관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추출에 사용될 수 있는데 애플은 해당 취약점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