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부활한 틱톡

 

[ 틱톡, 미국서 서비스 일단 재개한다...트럼프, 행정명령 공식 확인 ]

예상대로 트럼프가 틱톡 금지법의 발효를 연장했습니다. 불똥이 튀었던 마블스냅도 미국 서비스가 곧 재개될 것이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도 미국이 틱톡에 대한 소유권을 갖기를 바란다라는 입장이니 최소한 미국 기업이나 개인이 대주주로 경영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서비스가 계속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것 같습니다.

[ ‘콘코드’ 흥행 실패 여파 ... 소니, 신규 라이브 서비스 게임 개발 취소 ]

소니가 벤드 스튜디오와 블루포인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개발을 중단하였습니다. 소니의 이 같은 결정은 작년 출시한 ‘콘코드’의 역대급 흥행 실패의 여파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사라진 후에도 민폐를 끼치고 있는 콘코드입니다.

[ 양자 컴퓨팅 발전하면 모든 암호화 기술은 한순간 무용지물 될 것 ]

아서 허먼 허드슨연구소 양자동맹 이니셔티브 이사와 라스트웰 칼 홈크비스트 CEO가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팅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현재 보안과 암호화폐의 근간을 이루는 암호화 기술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단순히(?) 암호화폐가 무력화되는 것만이 아니라 암호화는 안전하다라는 것을 전제로 이루어진 인터넷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구글 윌로우가 발표된이후 꾸준히 나오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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