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NOME 48이 ‘벵갈루루(Bengaluru)’라는 이름으로 지난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GNOME 48의 새로운 기능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알림 그룹화: 동일한 앱의 알림을 그룹으로 묶어 표시합니다.
2. 성능 향상: 동적 트리플 버퍼링 도입으로 화면 전환이 더 부드러워졌으며, 자바스크립트 엔진, 파일 색인, 모니터를 연결한 개별 그래픽 카드의 성능, 파일 앱, GTK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3. 향상된 이미지 뷰어: 이미지의 자르기, 회전 및 뒤집기 기능이 추가되었고, 줌 컨트롤이 재설계되었으며, RAW 이미지 및 추가 메타데이터 형식에 대한 실험적 지원이 적용되었습니다.
4. 새로운 글꼴: UI 글꼴인 Adwaita Sans와 고정폭 글꼴인 Adwaita Mono가 도입되었습니다.
5. 디지털 웰빙: 화면 사용 시간 확인 및 제한 설정, 휴식 알림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6. 배터리 수명 유지: 장치가 전원에 연결되었을 때 배터리 충전량을 80%로 제한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드디어!)
7. 새로운 오디오 플레이어 앱: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오디오 파일 재생에 특화된 ‘Audio Player’가 추가되었습니다.
8. 캘린더 시간대 지원: 일정 생성 및 편집 시 시간대를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 HDR 지원: HDR 디스플레이에서 HDR 출력을 지원하는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수준의 HDR 지원이 도입되었습니다.
10. 개선된 텍스트 편집기: 간결해진 인터페이스, 통합된 메뉴, 향상된 문서 속성 등 사용성이 개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