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 리눅스 35가 릴리즈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페도라 리눅스 35의 워크스테이션 버전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원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그놈 41 : 40 버전에서 인상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던 그놈 데스크탑 환경은 41 버전에서 Wayland 세션의 효율성,터치패드 제스처의 안정성,GTK4 GL 렌더러의 그래픽 성능 등이 향상되었습니다. 그외 변경 사항들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의 ‘GNOME 41 릴리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전원 모드 기본 지원 : 페도라 34에서는 power-profiles-daemon을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전원 모드가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3. 재설계된 소프트웨어 앱 : 여러 내부적인 요소들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습니다.
4. 새로운 연결 앱 : Box 앱에 포함되어 있던 VNC 및 RDP를 통한 원격 데스크톱 연결이 별도 앱으로 분리되었습니다.
5. 자녀 보호 : 일반 사용자 계정이 웹 브라우저와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
6. 통합 오디오/비디오 서버 PipeWire의 기능 개선 : Bluetooth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광케이블 또는 HDMI 연결을 통해 S/PDIF 신호 처리를 지원하고 기타 여러 버그들이 수정되었습니다.
7. Nvidia 독점 드라이버가 Wayland에서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8. Flathub의 일부 애플리케이션들(Bitwarden, Discord, Postman, Microsoft Teams, Minecraft, Skype, Zoom)이 서드파티 저장소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목록은 추후 확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