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공장서 로봇이 사람 공격… 비상정지로 겨우 무력화]
알루미늄으로 된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용도로 사용되는 로봇이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동안 전원이 꺼져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로봇의 오작동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공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라는 것입니다. 좀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관심을 유도하려는 미디어의 의도이기는 하지만 이런 표현을 쓸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스팀 접속이나 게임 실행 등은 당분간 문제 없이 가능할 예정이지만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어떤 종류의 업데이트도 받을 수 없으며, 기술 지원 역시 받을 수 없어 지속적인 실행을 보장할 수 없어집니다. 지난 11월 스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저 중 윈도우 7를 사용하는 이는 전체의 0.75%, 윈도우 8은 0.16%로 둘을 합쳐도 1% 미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