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원 요금제’까지 등장… 가입자 유치에 사활 거는 알뜰폰 업계]
통신사를 변경하면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전환지원금 제도와 정부의 지원 축소의 영향으로 가입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알뜰폰 업체들. 국내에서는 ‘알뜰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에 ‘저가 통신서비스’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MVNO’의 원래 목적이 통신 서비스와 다른 서비스들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단순 저가 알뜰폰 업체들은 생존하기 어렵거나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합니다.
신세계 그룹의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경영능력과는 상관없이 창업자 집안에 좌지우지되는 우리나라 재벌그룹의 문제에 대한 또하나의 예시가 될 듯한 정용진 부회장의 회장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