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카드사 공통 QR코드 결제 도입

 

[카드사 공통 QR 결제 도입했지만…“누가 쓸까” 난감]

모바일 결제에 대한 국내 카드사들의 대응을 보면 ‘빙하기의 공룡들’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입니다. 누가 봐도 결제 시장의 주도권이 빅테크들로 넘어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카드사들의 대응은 좀 이해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일본 아사히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 당분간 안해”]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네이버와 관련 논의를 해 왔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 움직일 수 없다”고 아사히에 말했다. 그는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를 향후 ‘일본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주식 매입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지난 2일 국회에서 단기적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에 라인 관련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CEO가 국회에서 ‘단기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던 이유가 설명되는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의 태도 변화입니다.

["구글페이·애플페이 갑질 안돼"… 더 세진 英·EU 규제]

EU의 규제들이 분명 올바른 방향이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EU 기업들이 IT 시장에서 완전히 밀려나지 않았다면 저런 조치들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버의 '택시호출 1등' 카카오 추격 키워드 '외국인·싼 수수료']

우버택시에 따르면 우티에서 우버택시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뒤 외국인 승객 수가 매월 20~3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에서 카카오T의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이라고 하니 우버 입장에서는 외국인이 거의 유일한 공략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