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관리자를 위한 18가지 기본 규칙

 

모든 일이 그렇기는 하지만 개발이나 서버관리를 오랜동안 하게되면 자신만의 규칙들을 만들게 됩니다. ITWorld에 필자가 리눅스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만든 규칙들을 소개하는 ‘리눅스 관리자를 위한 18가지 황금률’이라는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18가지 규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랜 B를 마련한다
  2. 금요일에는 변경 작업을 하지 않는다
  3. 근본 원인 파악
  4. 재해 복구 계획 테스트
  5. 복잡한 작업의 자동화
  6. 스크립트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
  7. 문서화 작업
  8. 실수에 대한 주의
  9. 약간의 편집증
  10. 앞을 내다보고 행동한다
  11. 사이버 보안에 집중한다
  12. 로그 파일을 무시하지 않는다
  13. 백업 계획
  14. 다른 사람의 지원에 감사하기
  15.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정보 제공
  16. 사교성 유지
  17. 학습을 멈추지 않는다
  18. 워라밸 유지하기

‘사교성 유지’같은 재미있는 규칙도 있는데 저의 경우 공감이 가는 것은 ‘금요일에는 변경 작업을 하지 않는다’, ‘복잡한 작업의 자동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는 변경 작업을 하지 않는다’ 규칙의 경우 금요일만이 아니라 작업 후 다음날이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날은 피한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휴가인데 서버 변경 작업을 하는 용감한(?) 분은 계시지 않겠죠?

‘복잡한 작업의 자동화’는 7번 규칙인 문서화를 포함해서 본인과 다른 사람 모두를 위한 규칙입니다. 자신은 반복작업의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담당자가 없을때의 작업실수를 줄일 수가 있는 것이죠.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 자동화 스크립트를 일부러 만들지 않는 사람도 본적이 있는데 자신을 위해서라도 결코 좋은 태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