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테슬라의 오해(?) 마케팅

 

[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재생 속도 높였다 ]

지난 로보택시 행사에 등장한 옵티머스가 스스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옵티머스 영상에서 옵티머스의 움직임을 인상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재생 속도를 조정하여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재생속도가 표시되고 있지만 이를 모르고 보는 사람에게는 오해를 줄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머스크의 회사답게 사기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오해를 이용한 제품 마케팅에 주저함이 없는 테슬라입니다.

[ 엔비디아 손잡은 미디어텍, 인텔·AMD·퀄컴에 'AI PC 전쟁' 선포 ]

미디어텍과 엔비디아가 협력해 만들고 있는 AI PC 프로세서의 설계가 완료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TSMC의 3나노 공정을 통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회사는 PC 프로세서이외에도 게이밍과 차량용 시장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샤오미, 10만원대 레드미14C·레드미패드SE 8.7 출시 ]

국내 판매량은 좋지 않지만 꾸준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샤오미가 새로운 중저가 폰과 태블릿을 국내 출시하였습니다. 삼성과 애플이라는 이지선다 시장에 그나마 선택권을 주는 것은 고맙고 공식 판매가가 20만원이니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해도 태블릿에 최대 메모리 6GB는 이제는 좀 아니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