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 스마트폰 OS 업데이트 기간은 홍보수단일 뿐이다

 

[ 스마트폰 SW 업데이트 지원…"소비자 혜택보다 홍보 수단" ]

저의 경우는 iOS의 업데이트 지원기간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확실히 길었을때부터 그런 지원기간이 애플의 장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것은 실제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해 왔었습니다. 기사에서 제시한 데이터에 있듯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평균적인 사용기간은 2,3년정도 입니다. 그러기에 OS 업데이트를 7년동안 해주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지원기간의 혜택을 보지 못합니다. 물론, 긴 지원기간이 짧은 것보다 당연히 좋은 것이나 실질적인 효용성보다는 그냥 마케팅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 후지필름 인스탁스 즉석 카메라 판매량, 기록 경신 ]

후지필름은 카메라 부분에서 참 재미있는 그리고 똑똑한 회사라는 생각입니다. 디지털 시대에도 확실한 수요층을 잡고 있는 인스탁스만이 아니라 파나소닉과 같은 업체는 35mm 시장에서 상위 3사와의 전면 대결을 하고 있는데 비해 후지는 35mm는 건너뛰고 크롭과 중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카메라 포맷 선택은 저는 영리한 판단이라고 생각하고요.

[ 엔비디아 RTX 50, 품귀현상 빚으며 국내출시 10분만에 ‘완판’ ]

초기 물량이 적기 때문인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엔비디아의 주장과는 달리 RTX 40 시리즈에 비해 순수 게임 성능에서는 큰 발전이 있지는 않다라는 벤치마크 결과들과는 무관하게 잘 팔리는 RTX 50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