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바운드의 2021년 10월 업데이트 테마는 위 이미지처럼 할로윈인데 신규 카드가 4장이나 나온다고 합니다. 신규 카드가 나오는 것은 좋지만 카드를 바로 구하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요한 게임에서 한달에 4장은 좀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1. 밸런스 조정
- 시체 소환사 : 소환하는 토큰 유닛의 체력 3/3/4/5/6 → 3/4/5/6/7
- 방랑하는 시의원 : 주는 피해 2/2/3/3/4 → 3/3/4/4/5
- 날카로운 스라소니 : 획득하는 체력 1 → 2
- 뱀의 눈 : 뽑는 카드 장수가 모든 레벨에서 4장
- 줄의 저주 : 마나 7 → 6, 최대 체력 제한 8/10/12/15/18 → 7/9/11/14/17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하스스톤의 사제가 생각나는 정말 짜증나는 카드인데 마나가 줄어든 대신 전향시킬 수 있는 유닛의 최대 체력이 감소)
- 불타는 물줄기 : 주는 피해 3/4/5/6/7 → 4/5/6/7/8 (철갑 연합의 키 카드 중 하나인데 피해량이 증가)
2. 신규 카드 : 모두 ‘이동하기 전’ 메커리즘을 가지고 있는 카드들인데 능력들이 독특함. 최근 쉽야드의 업데이트를 보면 스톰바운드의 기본 메카리즘이외의 것들을 추가해 게임에 다양성을 부여하려는 노력들이 보임. 문제는 이런 것들이 아직은 메타에 변화를 주고 있지 못하다라는 것.
- Bounded Daemons : 중립. 고대인. 레어. 마나 4. 체력 1/2/2/3/4. 이동 0. 이동하기 전, 양 옆에 체력 2/2/3/3/4 유닛 소환.
- Lost Psyches : 중립. 고대인. 레어. 마나 3. 체력 2/3/4/5/6. 이동 1. 이동하기 전, 같은 행의 무작위 타일로 순간이동. (무작위 타일에 현재 타일도 포함. 즉, 제자리 뛰기도 가능하다라는 것)
- Erratic Neglects : 중립. 고대인. 레어. 마나 1. 체력 1/2/3/4/5. 이동 0. 이동하기 전, 무작위 상태 효과를 획득. (상태 효과는 침묵,혼란,빙결,중독,활력. 현재 상태 효과는 획득되지 않음)
- Fragmented Essences : 중립. 고대인. 레어. 마나 2. 체력 3/4/5/6/7. 이동 0. 이동하기 전, 현재 체력을 절반으로 나누어 양 옆으로 분열. 이번 이동으로는 분열을 반복하지 않음. (유닛 양옆이 비어있으면 현재 자리를 비어두고 양옆으로 분열. 한번 이동에 분열도 한번만. 상태 효과를 가진채로 분열하면 분열된 유닛 모두 그 상태 효과를 그대 유지)